진주 자연녹지 13곳 주거지 등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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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시는 자연녹지 등으로 개발이 제한됐던 도시계획구역내 1천3백15㏊를 주거지역이나 공업.상업지역 등으로 용도변경해 본격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단계로 녹지지역인 평거3지구 43㏊와 경상대 앞 가호동 대학촌 개발지역 40㏊를 주거단지로 2006년까지 개발한다.

2단계로 상평공단 동부지역과 초전공단 남부지역을 상업.주거지역으로 2011년까지 개발한다.

3단계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상평공단 서부지역 1백13㏊를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한다.

가호동 새 진주역 예정지 주변 79㏊도 그린벨트지역에서 공업.숙박지역으로 변경돼 역세권으로 본격 개발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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