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평가 vs 관객 투표 엇갈려…'다현-사나-민영-쯔위 메이저 진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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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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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에서 드디어 최초의 팀 배틀 무대가 공개된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5화에서는 최초로 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메이저 A,B팀, 마이너 A,B팀으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메이저 A팀과 마이너 B팀이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마이너 B팀이 승리해 메이저로 진출하게 됐다. 박진영은 메이저 A팀을 더 우수하게 평가했으나 관객들의 평가는 달랐던 것. 그 결과 다현과 사나, 민영, 쯔위가 메이저로 오르게 됐다.

2라운드 메이저 B팀과 마이너 A팀의 대결에서는 메이저 B팀이 승리를 차지해 지효와 소미, 나띠가 메이저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 역시 박진영은 마이너 A팀을 더 높게 평가했으나 관객들은 메이저 B팀의 손을 들어줬다.

첫 번째 팀 배틀 결과 메이저 7인에는 다현과 사나, 민영, 쯔위, 지효, 소미, 나띠가 올랐다.

한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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