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자·윤경미조 「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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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외신종합】한국의 양영자-윤경미조가 제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8일 이슬라마바드 리카트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여자복식결승에서 양-윤조는 중공의 「다이·리리」·「겡·리유안」조에 2-1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양 윤조는 준준결승에서 중공의 「쟈오·지민」「헤·질리」조를 2-0, 준결승에서 일본의 「시마우찌」·「호시노」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복식에서 은1개, 남자복식과 여자단체에서 동2개를 따내는데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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