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진료편익을 위해 광주에 국립원호병원이 세워진다.
조철권원호처장은 27일 내년부터 3급이상 상이자와 애국지사·표창자에게까지 평생국비진료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부산에 이어 전남광주에도 새로 종합병원을 짓고 오는 87년까지는 각 지역에 요양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호처는 우선 오는 11월중에 광주시내에 11개 진료과목과 1백20개 병상을 갖춘 종합원호법원을 착공, 86년초에 개원키로 했다.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진료편익을 위해 광주에 국립원호병원이 세워진다.
조철권원호처장은 27일 내년부터 3급이상 상이자와 애국지사·표창자에게까지 평생국비진료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부산에 이어 전남광주에도 새로 종합병원을 짓고 오는 87년까지는 각 지역에 요양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호처는 우선 오는 11월중에 광주시내에 11개 진료과목과 1백20개 병상을 갖춘 종합원호법원을 착공, 86년초에 개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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