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현자·정재만무용단『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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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의 제6회 대한민국 무용제의 대상(상금5백만원)은 한국무용의 김현자 정재만무용단『홰』가 차지했다. 안무상은 한국무용 『바다는 바다는 울고있드라』의 송준영씨(광주·조선대교수)로 결정되었다(상금70만원).
연기상은『수레』를 출품한 발레블랑익 문애령씨,『고려장』을 출품한 이길주씨(이리원광대교수)가 각각 차지했다(상금60만원). 음악상은 『바다는』의 박범훈씨, 미술상은『고려장』의 김구림씨가 차지했다(상금50만원).
올해의 제6회 무용제는 문예진흥원 한국무용협회 주최로 지난 10∼26일 문예극장대극장에서 열렸다. 총 출품작은 10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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