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군사협력 나토의 「동방지부」"|소 체르넨코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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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AP=연합】소련 공산당서기장 「체르넨코」는 26일 미국·일본·한국등 3국의 군사 협력확대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의 「동방지부」를 창설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체르넨코」는 이날 소련을 방문중인 「잠빈·바트문흐」몽고인민공화국 수상을 위한 환영만찬연설에서 이같이 비난하고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전략무기의 증강은 계속되고 있으며 미·일·한국간의 군사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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