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미정책협의회|30∼31일 서울서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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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미양국은 오는 30, 31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4차 한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두나라 정부는 이번회의를 통해 세계정세및 각지역 정세에대한 검토와함께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정세에 대해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회의는 최근 남북한대화재개등 변화하고있는 동북아정세에 관해 한미양국이 서로 견해를 조정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미대표단일행은 방한에 앞서 현재 중공을 방문중이다.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한우석외무부제1차관보, 미국측에서「피터·로드먼」국무성정책기획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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