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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의 음악이 있는 아침] 봄노래 - 같은 봄, 다른 느낌

중앙일보

입력

멘델스존의 '봄노래'야 유명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아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의 봄노래는 어떨까요.
동생의 봄보다 색이 짙고 약간은 심각하네요.
혹시 동생이 맞이한 봄보다 조금 심란했던 걸까요?
같은 봄도 이렇게 다른 색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봄에 여러분의 독특한 색을 기대합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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