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애태우는 무명소설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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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2면

무명 소설가인 오동호는 출판사에 근무하는 미스김을 좋아하고 그녀의 환심을 사려 애쓴다.
그러나 동료여직원들은 가난한 출판사의 편집장과 결혼해 셋방살이에 고생이 말이 아닌 선배 홍여사를 보더라도 절대 오동호의 청혼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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