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동안 엄청난 시련을 겪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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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차대전이 끝나고도 20여년, 그동안 주인공들은 엄청난 인생유전을 경험한다.
「시몽」은 가스실에서 죽고「보리스」는 볼고그라드에서 전사한다. 귀국한 「글렌」은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고 「제이슨」과 「사라」남매가 음악의 대를 이어「사라」는 파리로 진출한다.「에브린」은「카를」과의 사랑의 댓가로 삭발을 당한 후 「에디트」를 남에게 주고 자살하고 「에디트」는 파리에서 아나운서가 되고 철길에 버려진「로베르」와 사랑하는 사이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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