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비디오 방영 말썽 중공 광동지역 호텔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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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포르노영화의 수입및 방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중공에서 최근 한지방 문화 당국이 공식적으로 폭력·섹스 비디오 테이프 방영을 지원하고 있어 큰 말썽.
중공 광동성 양춘지방에 레스토랑·호텔·공회당등에서는 불법비디오테이프가 버젓이 방영되고 있으며 한 호텔은 20인치 컬러TV 12대를 설치, 24센트 (2백원) 씩의 입장료를 받고 비디오를 틀어주고 있는데 프로당 평균 1백명이상의 관객이 몰린다고.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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