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략결혼 소문에 화들짝? 어땠길래?

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네 가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때 일 때문에 늦게 제주도에 도착한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보였다. 이 때, 송일국은 현관까지 아내 마중을 가며 애처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거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항간에 떠도는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정략결혼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화제가 됐다.

이기진 PD는 두 사람의 정략결혼설과 관련해 “송일국이 '저 연애결혼 했습니다. 우리 아내가 연예인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 덩어리입니다. 그 매력 때문에 첫 만남에서 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금도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에게 집안일부터 이벤트까지 배려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의 프러포즈 일화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한 종합편성 프로그램에서 송일국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 된 것. 당시 오영실은 "송일국이 2007년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러포즈를 준비하려고 남산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손님이 많아 결국 차 안에서 프러포즈했다"며 "그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승연 판사, 얼굴 공개는 안하네", "정승연 판사, 삼둥이 정말 귀엽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말 좋아하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승연 판사’[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