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아들 1년 만에 부장 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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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조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32)씨가 상무보로 진급한 데 이어 원태씨도 대한항공 입사 1년여 만에 부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씨의 상무보 승진은 2002년 차장 승진 이래 3년 만에 두 단계를 뛰어 넘은 것이다. 아직 미혼인 현아씨는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후 99년 대한항공 대리(호텔면세사업본부)로 입사했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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