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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품에 '쏙'…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사진 일간스포츠]

설현(20)이 피를 마시지 못해 힘들어했다. 여진구(17)와 이종현(25)이 그를 차례로 도와주면서 삼각 러브라인이 가동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2회에서는 피를 마시지 못해 쓰러지는 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리는 그를 질투한 아라(길은혜 분)가 사물함 비밀번호를 바꾸자 피를 섭취하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마리는 집에 가기 위해 뛰어나가다가 재민(여진구 분)의 품에 쓰러져 아라를 분노하게 했다.

마리는 재민의 달콤한 피냄새에 그의 목을 물려고 하다가 다시 그의 품에서 벗어났고, 시후(이종현 분)의 도움으로 양호실에 가서 피를 섭취, 다시 기력을 되찾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사진 KBS2 방송 캡처]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한 포털사이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애틋하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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