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송윤아, 정현민 작가와 '어셈블리' 의기투합… '기대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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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송윤아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정재영(44)과 송윤아(41)가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쓴 정현민 작가의 새 정치드라마 ‘어셈블리’(가제)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셈블리'는 국회를 중심으로 한 정통 정치드라마로 국회 정책보좌관 출신 정현민 작가는 지난해 '정도전'으로 2014 KBS 연기대상 작가상, 제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가상,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현민 작가의 신작 '어셈블리'에는 정재영과 송윤아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영이 ‘어셈블리’ 출연을 확정한다면, 데뷔 후 첫 안방극장 진출이다. 정재영은 용접공 출신 초선 의원 진상필 역할로 분할 예정.

송윤아도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마마’를 통해 연기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그가 보일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의원급 보좌관 최인경 역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셈블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정재영·송윤아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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