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맨도롱 또똣’ 특별출연? 홍자매의 러브콜 흔쾌히 수락, 어떤 역 맡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맨도롱 또똣 소지섭

 
배우 소지섭(38)이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특별 출연 소식을 알렸다.

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지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3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선 극 중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우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지섭의 ‘맨도롱 또똣’ 촬영은 지난 7일 제주도 한림읍 귀덕리에 위치한 한 바닷가 근처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맨도롱 또똣' 현장에 처음이에도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했다.

‘맨도롱 또똣’은 일명 ‘홍자매’로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드라미이다. ‘홍자매’는 소지섭과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인연을 맺어 이번 ‘맨도롱 또똣’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소지섭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소지섭은 7일 ‘맨도롱 또똣’ 녹화를 진행했으며 드라마 1, 2회에 걸쳐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홍자매’의 신작,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려낼 로맨틱코미디이다.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했던 박홍균 PD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소라, 유연석, 이성재, 김성오, 서이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편 ‘맨도롱 또똣’에 소지섭이 특별 출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소지섭, 기대된다”, “‘맨도롱 또똣’ 소지섭, 보고 싶다”, “‘맨도롱 또똣’에 소지섭이?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맨도롱 또똣 소지섭’
[사진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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