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버스·택시에도 태극기 달도록 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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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 자민당의 전두환대통령 환영실행위원회(위원장 이계당진부총재)는 28%일 하오 당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전대통령을 수행하는 각료·재계 인사들을 영빈관으로 초청파티형식의「우호친선간담회」를 갖고▲당 기관지에 전대통령 방일특집기사를 게재하며▲전광판 등에 의한 환영의사표시를 전국규모로 행하도록 권장하는 등 전대통령방일을 성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 자민당은 환영 행사의 하나로 동경에서 운행되는 택시나 버스에도 태극기를 달도록 민간인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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