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하고싶지 않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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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편 문선수는 귀국후 바쁜 환영일정속에 소속팀인 동방생명에 합류, 훈련중이다. 문은 왕해파와의 교제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얘기다.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어디 있었느냐』면서 펄쩍 뛰었으나 LA현지신문에 이같은 사실이 보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입을 다문채 시인도 부인도 하지않았다.
문선수는 경위를 묻는 최경덕코치에게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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