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중부유럽 화학전능력 증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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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AP=연합】소련은 현재30만t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를 비축해놓고있으며 화학무기의 사용및·생산능력에있어 지금처럼 실질적으로 독점적위치를 차지하고 있는한 화학무기금지를위한 어떠한 국제협약에도 조인하지 않을것이라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지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첩보소식통들을 인용, 소련이 화학무기외에 3만대의 오염정화차량을 중부유럽 전방지역에 배치하고 있으며 화학전요원 9만명을 훈련시켜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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