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회 생신맞아 조촐한 자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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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6일 87회 생신을 맞은 윤보선전대통렁(얼굴)은 안국동자택에서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자축연을 가졌다. 전두환대통령은 이 날 비서실을 통해 축하선물을 전달했고 진의종국무총리는 강창희비서실장과 함께 안국동자택을 직접 방문해 축하인사.
채문직국회의장, 권익현민정당대표위원, 유치송민한당총재는 축하화환을 보냈고 이종찬민정당총무를 비롯한 조종오(민정)·이원범·윤기대의원(민한)등이 축하인사차 방문.
윤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즘도 새벽 정원산책과 하오 독서를 거르지않는 노익장을 과시하고있다고 측근이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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