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 개정, 가두서명 받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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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오는 9월 가족법개정의 국회통과를 목표로 지난 7월 창립된 가족법 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회장 이아영)의 두 번째 회원단체장 회의가 24일 상오10시 서울한강로 여성단체협의회회의실에서 열렸다.
34개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30일 하오3∼5시 1백여 회원단체가 일제히 각단체 사무실 앞에서 가족법 개정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가두서명을 받기로 결의했다. 한편 「여성의 전화」는 가족법 개정 역할극(롤 플레이)을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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