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설인사살" 중공병사,티베트서

■…중공군병사들이 12년전티베트에서 히말라야의 전설적인 설인을 총살한 적이 있다고 최근 중공의 한 신문이 보도해 설인에대한 새로운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공의 북경만보는 중공군병사들이 지난72년12월 네팔과의 접경지역인 티베트 종바지방에서 온몸이 털로 덮인 일명 예티라는 원숭이같은 동물을 잡았는데 이 동물이 설인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18일과 19일자특집보도에서 중공관영신화사통신기자 「양·휘밍」이당시 티베트에가서 이 사건에 관련된 중공병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의 전모를 알아냈다고 밝혔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