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일 장충체육관서18개팀이 각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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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구기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한 감격과 환희속에 제20회 쌍룡기쟁탈 전국고교농구대회가 오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됩니다. 중앙일보사와 한국중고농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어느해 보다 뜨거운 관심을·모으는가운데오는8월31일까지 8일간 펼처집니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한 이 대회는 올해도 전극·의 명문 강호팀들이 모두 출전,올림픽의 영광을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으로 이어가기 위해 미래의 주역들이 숨가쁜각축전을 벌이게될 것임니다.내일의 예비스타들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명슴부를 연출해낼 이 대회에농구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장 소=장충체육관
◇기 간=8월24일∼31일
◇임장식=8월24일 하오3시
◇출전팀=휘문고· 대전고· 명지고· 군산고· 용산고· 대경상고·송도고·마산고·청주신흥고·배재고<이상남고부>선일여고·우포녀종·혜화녀고·송원녀상·동주녀상·전배사대부고·옥천녀고·은광녀고<이상여고부>
중앙일보 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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