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7종목씩 "분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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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연합】제12회 한일주니어 종합경기대회 1차전이 19일 구덕경기장과 4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한국B팀과 일본선발은 각각 7개 종별에서 승리, 백중세를 보였다.
금년부터 종목을 늘려 남자8, 여자6개 종목으로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축구에서 부산상이 오까이지 중앙공을 2-1로 눌렀고, 여자농구에서 동주여상이 일본선발을 85-79로, 남자핸드볼에서 동아고가 고노하나 학원팀을 30-23으로 각각 물리쳤다.
일본은 이날 남자농구·여자핸드볼·럭비풋볼·남녀연식정구 등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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