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브라질 완파 축구사상 첫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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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선수의 가담으로 새 국면을 맞은 LA 올림픽 축구에서 예상을 뒤엎고 프랑스가 브라질에 2-0으로 완승, 금메달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한번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었다. 결승전이 벌어진 로즈 볼경기장은 미국축구사상, 그리고 LA 올림픽 경기중 최대인파인 10만 1천 7백인명의 유료관객이 입장, 기습에 능한 프랑스의 개가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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