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이복례 피고인 서울대병원 통원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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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동개발진흥사건과 관련 1, 2심에서 징역 l5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영동개발회장 이복례복 피고인이 서울대 병원에 통원치료를 받고있다.
이 피고인은 지난 7일 새벽 하반신 마비증세를 일으켜 이날 상오7시쯤 서울 구치소장의 법원이송 결정에 따라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져 진찰과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10일까지 매일 병원에 통근해 같은 내용의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 피고인은 지난해 9월 구속직후부터 지병인 당뇨병과 동맥경화증·류머티스성 관절염이 겹쳐 수차례 보석신청을 냈으나 기각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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