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시한 폭탄으로 잘못알아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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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복싱경기가 벌어지고있는 LA의 스포츠 아레나 실내체육관 기자석에 7일 시한폭탄으로 보이는 소형 금속상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는등 한때소란.
폭발물 검색용 수사견 까지 동원한 LA경찰은 경기장안기자석 한쪽끝에 금속 상자가있는것을 찾아내고 일단 취재중인 전 기자를 퇴장시키는 순간 경기장의 한 기자담당 안내원이 갑자기 이를 중단시켰디.
이 금속상자는 다른 기자담당안내원의 점심도시락 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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