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6체급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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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LA=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한국 복싱이 승승장구, 쾌조의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 6일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페더급 3회전에서 박형옥이 판정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에 합류, 밴털급의 문성길, 라이트 웰터급의 김동길 등과 함께 8강에 올랐다.
라이트급의 전칠성도 호주의 「웨나토·코르네트」에게 판정승(4-1),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9개 체급 가운데 플라이급의 허영모, 미들급의 신준섭을 포함한 6명이 8강에 뛰어올랐고 안영수(웰터급) 안달호 (라이트 미들급) 등 2명이 16강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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