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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뮤지컬 ‘체스’ 출연 확정…아이돌에서 배우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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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뮤지컬 체스

조권이 뮤지컬 ‘체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5월 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권은 뮤지컬 ‘체스’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체스’는 초연 30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이다. 조권과 함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신성우, 이건명, 안시하 등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권이 캐스팅된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가 만나 둘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기다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면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조권이 출여하는 뮤지컬 ‘체스’는 팀 라이스의 작품으로 그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요셉 어메이징’ 등을 전설적인 뮤지컬 작사가이다.

조권은 뮤지컬 ‘체스’에서 ‘아나톨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나톨리는 비운의 러시아 체스 챔피언으로 체제 속에서 자유를 잃고, 새로운 세계와 사랑을 꿈꾼다. 최근 조권은 뮤지컬 세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어 ‘체스’라는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권은 이번 뮤지컬 ‘체스’에 캐스팅 되기 전 2013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뮤지컬 데뷔를 알렸다. 당시 조권은 최연소 ‘헤롯’으로 화제를 모아 2013년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 신인상 후보로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 조권은 이어 2014년 뮤지컬 ‘프리실라’의 ‘아담’역을 맡아 열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 적 있다.

이에 팬들은 “조권 뮤지컬 체스 대박나길” “조권 뮤지컬 체스에서 좋은 연기 보여줘” “조권 뮤지컬 체스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권이 출연하는 뮤지컬 ‘체스’는 오는 5월 13일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할 계획으로 6월 19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조권 뮤지컬 체스’
[사진 엠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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