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내년국방예산 3천억불 평화시로는 미역사상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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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로이터=연합】「레이건」 대통령이 내놓은 3천억달러규모의 내년도 국방성 예산안은 미국역사상 평화시의 최고인것은 물론, 한국전과 월남전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보다도 더큰규모라고 미국의 미국의 한 국방연구단체가 15일 밝혔다.
군비확장에 반대하는 퇴역군장교들이 주축인 국방정보센터는 국방성 예산은 2천7백80억달러면 막강한 방위력을 유지하는데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주장하고, 82∼89년의 8년간 2조6천억달러로 잡은 국방성 예산은 미국이 지난 35년간 지츨한 방위비보다 적어도 3천억달러 정도가 더 많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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