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구분한 도태는 어리석은일

○…민정당간부들은 의원총회의 결의문 채택등 정내혁쇼크률 씻기위한 일련의 노력이 차기공천에서 구정치인출신의 배제등으로 확대 해석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
권익현대표의원은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납득키 어려운 발상』 이라며 『창시대부터 정치에 참여한 사람중에도 깨끗하고 유능한 사람이 있고 새로 참요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 깨끗한 것은 아니지않느냐』 고 반문.
권대표는 또 『홍수가 나면 으례 흙탕물이 흐르는 법이며 당장 맑은 물이 안된다고 안달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결국 청렴도는 각자 자연인에 달려있고 시대를 기준으로 도태시키는것은 있을수 없다』 고 강조.
한편 당내의 구공화·신민당 출신의원들은 이같은 세왕세내에 「부쾌」 「조조」 등 착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당이 배척하는 것은 구시대형 비리이지 결코 사람이 아니지 않겠느냐』 고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