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북한 ‘위민 크로스 DMZ’ 지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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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북한이 3일 국제여성운동가들의 비무장지대(DMZ) 도보 횡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대행진’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운동가인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리마 보위 등은 ‘위민 크로스 DMZ’라는 이름으로 평양을 출발해 DMZ를 남쪽으로 횡단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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