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하이라이트]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5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에 산·바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나온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달 S-3블록에서 분양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조감도)이다. 자은3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8개 동의 전용면적 84~114㎡형 520가구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290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자은3지구는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대 69만6000㎡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주택 4500여 가구가 건립되고 1만7500여 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주변에 웅산·불모산·동봉산과 바다가 있다. 이 덕에 일부 가구에서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하천변 근린공원과 26㎞ 길이의 진해드림로드가 가깝다. 인근에 롯데마트·롯데시네마·하나로마트, 진해구청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

 교육여건이 괜찮다.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세화여고가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호재가 많아 이 일대의 발전 가능성이 크고 주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옆으로 지나는 제2안민터널(2020년 개통 예정)이 9월 착공한다. 인근 웅동에 영화테마파크·프리미엄아울렛·워터파크를 갖춘 글로벌테마파크가 2018년 개장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알파룸(자투리공간)과 대형 수납장을 넉넉히 마련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정도다. 아이에스동서 한재일 분양소장은 “창원도심 방면의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에서 문을 연다. 14~15일 청약접수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5-264-4000.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