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가정의 달 MRI 검진비용 인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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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병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MRI 검진을 인하된 수가로 제공한다.

연세바른병원은 5월 한 달간 기존 검사비 43만원에서 약 20% 인하된 35만원으로 MRI 검진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구간 추가 시 검사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른 치료 프로그램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MRI 검사는 조직 대조도가 높아 근육이나 인대, 연골, 디스크, 등의 이상소견을 발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다른 검사로는 발견하기 힘든 통증이나 이상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척추나 관절의 상태, 적절한 치료법 등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연세바른병원은 General Electric사의 최신 MRI 장비 BRIVO-Mru(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해 대학병원 수준의 영상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은 MRI와 같은 정밀검사가 기반되어야 하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MRI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부모님의 척추 건강까지 함께 지켜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바른병원은 척추관협착증, 목∙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과 관절내시경수술, 인공관절 등 관절분야를 중심으로 척추∙관절∙통증질환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10인의 각 부문별 전문 의료진을 비롯,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척추관절질환의 비수술 치료와 최소절개수술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매년 국내외의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문의 및 상담 1544-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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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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