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김일순 2관왕 장관기 중·고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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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이정명 (이정명) 김일순(김일순·이상 안양여상) 콤비가 제16회 체육부장관기쟁탈 전국중고 테니스대회단·복식에서 우승.
나란히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18세부에 출전한 이정명은 19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 단식결승에서 경북 현풍여고의 제갈영술을 6-2, 6-4로 완파, 국내주니어랭킹1위임을 과시했다.
또 16세부에 출전한 김일순도 결승에서 중앙여고의 손미애를 6-3, 6-3으로 제압, 우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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