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수현, 스칼렛 요한슨과 친분 과시… "나보다 키 작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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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수현

컬투쇼 수현, "토익 만점+슈퍼모델 1위" 스펙이 반응이? "미쳤네!"

'컬투쇼' 수현이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며 영화 '어벤져스2'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수현은 런던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3개월가량 진행했다며 “밥을 정말 잘 준다. 각 배우 2명당 1대의 케이터링 트럭이 있다. 스페인에서 밥 때문에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디톡스 주스가 케이터링 세트에 깔려 있다. 오전에는 음식 주문을 받아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하면 해준다. 곱창전골도 해줄 것처럼 안 된다는 말을 안 하더라. 김치를 가져다준 적도 있었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컬투쇼 수현

수현은 또 "스칼렛 요한슨 엄청 털털하다. 촬영장에서 트레이닝 입고 흔들흔들하면서 돌아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 키가 작지않냐"라는 질문에 "나보다는 작다"고 답했다.

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나왔는데 조금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컬투는 곧 수현이 토익 990점 만점에 한-중 슈퍼모델 1위 출신인 것을 알고 "미쳤네"를 연신 외치며 부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오늘(23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조 역을 맡았다. 수현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늘(23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수현 인스타그램·컬투쇼 캡처]
수현 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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