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아이돌→아저씨 차이' 팬티가 왜? 대형참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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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동완

 
‘나 혼자 산다’ 김동완(36)의 럭셔리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속옷 취향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완은 외출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김동완에게 사각 팬티를 입느냐며 아버지 팬티라고 놀렸다.

이에 김동완은 사각이 편하고 통풍이 잘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각 팬티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팬티는 내가 아이돌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광규는 나이 서른 넘으면 다 똑같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 김동완

한편 김동완은 친환경 ‘평창동’ 빌라를 전격 공개됐다. 혼자 사는 남자임에도 불구 바쁘게, 그리고 부지런하게 하루를 보낸 김동완은 남자들의 로망 ‘고급 스포츠카’를 운전했다.

김동완의 스포츠카에 ‘나 혼자 산다’ 강남은 “차 너무 멋있다”고 전율의 몸부름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스포츠카를 타고 고등학교 동창이자 비밀 주치의의 한방 병원을 찾았고, 필라테스, 혼자 뷔페가기, 한강에서 헬리캠 촬영하기 등 바쁜 일상을 보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김동완이 탄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 카레라 4S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시리즈의 가격은 1억 3460만원에서 1억 50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다.

김동완은 최근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확정 짓고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이태곤, 육중완, 강남과 함께 무지개 회원으로 활약한다.

‘나 혼자 산다’의 한 관계자는 “김동완은 ‘혼자남의 교과서’같은 인물이다.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한 싱글 라이프의 소유자로, 기존 멤버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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