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식씨등 구여 4명 국민당 입당절차 마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형식·김용채·정판국·박용기씨 등 구 공화당의원이었던 해금인사 4명이 27일 국민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상오 국민당사에서 있은 입당식에 참석,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정식 입당절차를 마쳤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성명을 통해 『지난날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대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민주발전과 정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국민의 편에 서서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전야당의 일원으로 평화적 정권교체와 정당정치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