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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증상, 귀에서 고름이 흘러내려?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이염 증상’

중이염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중이염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중이강·중이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변화와 구조물의 골 파괴 징후를 동반하는 조직 변화까지 불러오고 있다.

중이염 증상 중 중이에서 고름이 나오는 ‘이루’는 만성 중이염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의 만성 중이염 환자는 간헐적인 이루를 동반하며, 급성 감염이 동반되는 천공성 중이염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성 이루가 보이기도 한다.

청력장애는 대부분 전음성 난청이며, 합병증으로 미로염이 동반되면 혼합성의 난청이 나타나거나 경우에 따라서 감각신경성 난청이 보이기도 한다.

이통(귀의 통증)은 만성 중이염의 환자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만약 나타났다면 측두골 내 혹은 두개 내의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심한 두통을 동반하면 경막외 농양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났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어지럼증을 동반하면 내이의 달팽이관이나 말초 전정기관에 누공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중이염 증상’[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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