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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사이판은 맛의 천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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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인기 휴양지 사이판이 5월 한달 맛의 천국이 된다. 마리아나관광청은 5월을 맞아 사이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마리아나 맛 축제를 소개했다.

축제는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며, 안내 부스에서 현금을 토큰으로 교환한 뒤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된다.

현지 음식을 비롯해 사이판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이 선보이는 즉석 요리, 마리아나 지역의 다채로운 전통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핫도그 먹기 대회,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섬 중 하나인 사이판은 서쪽 해안은 산호로 둘러싸인 해안가로 이루어져 있어,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항공편이 다양해지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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