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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조정 등 단장 서둘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O…금년도 아시아 서키트 8자전을 겸한 제3회 북경오픈골프대회를 앞두고 관악CC는 그린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코스주변 조경(조경)사업 등 코스단장을 서두르고있다. 아시아 서키트 골프가 관악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오는 4월12일 개막되는 이번 북경오픈의 총금 총액은 1만 달러(한화 8천8백 만원 ).
▼대회 측은 이번 대화 유치를 계기로 아시아권의 명문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있는데『시기가 너무 빨라서 푸른 페어웨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아쉬워했다.

<프로전향 김주헌 각광>
0…지난해 프로도전방한 재일동포 김주헌(김주헌)이 금년 일본 프로골프 켸에 주목의 인물로 등장했다.
일본의 매스컴은 김 주변이 프로전향 후 하드트레이닝을 해왔으며 특히 셔터를 5번 눌러8장의 연속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수카메라로 폼을 교정, 눈부신 비약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82년 북경오픈우승자인 김주헌은「서키트 우승자는 5년간 시드권을 갖는다」는 대회규정에 의해 지난주 싱가포르오픈 본선에 출전하려 했으나「아마시절의 우승기록은 인정할 수 없다」는 대회사무국의 결정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

<한양클럽하우스 증축공사>
O…86아시안게임 골프경기장으로 지정된 한양CC(사장 최철)는 4월부터 클럽하우스증축공사에 착수한다. 한양CC는 이번 증축으로 면모를 일신, 명실 상부한 국내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엔 식당과 라커룸을 임시건물로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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