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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누나, '우월한 꽃미모' 발산…방송하러 한국行 '훈남 남친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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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누나`

줄리안(28)이 모국 벨기에를 찾아, 누나와 어머니를 소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 수잔이 줄리안의 고향인 벨기에를 찾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미모의 줄리안 누나, 마엘 퀸타르트가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며 '벨리댄서'인 줄리안의 누나 마엘 퀸타르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마엘의 집으로 이동했다. 마엘의 집은 17세기에 지어진 복층 구조의 집으로 못 하나 없이 목조로만 지은 고풍스런 주택이었다. 마엘은 집에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마엘은 남자친구에 대해 "이름은 올리비에다. 아프리카 르완다로 친구 다큐멘터리 촬영 도와주러 간 지 40일 정도 됐다"고 했다. 둘은 동거하는 사이다.

이에 멤버들은 동거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물었고 줄리안의 누나는 "문제없다. 벨기에에서는 일반적인 거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으면서 같이 살기도 하고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아이가 없는데 결혼하는 걸 더 이상하게 생각할 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인이랑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매일 만난다 해도 같이 사는 거랑 다르지 않냐.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안 누나`

한편 13일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는 ‘비정상회담’에 줄리안이 출연해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줄리안은 ‘내 친구 집’을 통해 벨기에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레이디제인이 “어머니 미인이시고, 집안 분위기가 굉장히 스위트하다”고 칭찬하자 줄리안은 “엄마, 아빠 사랑 받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누나가 저보다 더 많이 인기 끌어서 네이버(포털 사이트) 1위했다. 누나한테 검색 웹사이트 1위 했다고 알려주니깐 되게 놀랐”고 했다. 이에 장동민이 “누나는 한국 안 오시냐”고 질문했고, 줄리안은 “이미 방송 섭외가 들어왔다. 곧 방송하러 한국에 올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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