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해에 고래·물개 부쩍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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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3월 동해에서 범고래(위 )·밍크고래·참돌고래·낫돌고래·까치돌고래·상괭이·물개(아래 ) 등 극지방 포유류 7종 1800여 마리를 관찰했다고 30일 밝혔다. 100마리 미만이던 고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주 서식처인 오호츠크해의 얼음이 적게 얼어 동해로 이동이 쉬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다. [사진 고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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