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열애 인정, 위문편지 "오빠의 약혼녀였던… " 발언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류수영 열애`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8)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위문 편지를 보낸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위문 편지 자랑 시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친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 편지를 부탁했다.

류수영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박하선으로부터 위문편지를 받았다. 박스에 과자를 가득 담아 선물을 준비한 박하선은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 형~ 오라버니 놀라셨죠? 제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어요. PX에 없는 과자도 넣었어요"라고 말했다.

`류수영 열애`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이어 "이 편지를 빌어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다"면서 "힘내시고 동봉한 과자 함께 맛나게 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이"라고 센스있는 말을 덧붙여 병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오늘(23일) 류수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류수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