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에 농약묻혀 오리20마리 잡아 고교생에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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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강서경찰서는 20일 볍씨에 농약을 묻혀 한강변에 뿌려 청둥오리등 철새 20여마리를 잡은 조모군(16·仁川W공고1년·경기도 금포군계양면상야리)을 조수보호 및 수렴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군은 19일 하오5시쯤 농약을 묻힌 볍씨를 서울방화동522 한강변 들판에 뿌려 철새를 잡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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