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차두리, 뉴질랜드 평가전서 대표팀 은퇴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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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차두리, 뉴질랜드 평가전서 대표팀 은퇴식

호주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35·서울)가 오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대표팀 평가전에 출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A매치 75경기에 출전한 차두리는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으로 뉴질랜드전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혜진, 여자농구 2년 연속 MVP 선정

여자프로농구 박혜진(25·우리은행)이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투표 96표 중 46표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혜진은 올 시즌 평균 10.5점, 5.5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오승환, 일본 야구 시범경기서 첫 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한신 마무리 오승환(33)이 시범경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2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9회에 나와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 승리를 지켰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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