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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초청 '바이킹 뷔페'

중앙일보

입력


구름 위의 미각 산책-. 여의도 KT빌딩 20층에 위치한 '바이킹 뷔페 여의도점'은 여의도 공원, 한강, 국회의사당, 방송사, 금융기관 등 여의도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자랑한다. 특히 삼면 통유리를 통해 내려다 보이는 야경은 그야말로 '백만불짜리'. 덤으로 눈까지 내리는 날이면 더욱 운치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바이킹 뷔페 여의도점과 공동으로 독자 15명(1인2매)에게 무료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전망좋은 방'에서 풍부한 식사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다.

뷔페는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양껏 먹을 수 있어 연령대와 음식취향이 다른 사람들로 구성된 식사모임에 제격이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연인의 데이트 코스, 직장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박용균 총지배인은 "이곳은 여의도 빌딩 숲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단체손님들의 호응이 높다"며 "평일 점심 때도 직장인들로 꽉찬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바이킹뷔페 여의도점은 원래 삼성동 무역센터 52층에 있던 명소로 지난해 8월 여의도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뷔페식당에 가면 푸드 테이블에 사람들이 몰려 서로 비좁게 밀리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은 푸드 테이블 간격을 기존 뷔페식당의 2배 정도 넓게 배치해 이런 광경을 볼 수 없다. 또한 창가 쪽으로 좌석을 몰아 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식탁 및 푸드 테이블 사이의 동선도 여유롭다.

뷔페의 포인트는 음식 맛과 가짓수. 주문 제작한 천연대리석 푸드 테이블 위에 170여 가지 정갈한 음식이 가득하다. 박 총지배인은 "음식 맛과 서비스는 특급호텔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웰빙 샐러드 등 찬요리 밑에는 냉판을 깔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한편 더운요리는 인덕션 렌즈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인덕션 렌즈는 각 음식의 온도를 최상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고체알콜이 아니어서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한다는 것.

중식, 한식, 양식 등 종류별로 마련한 '즉석코너'는 바이킹 뷔페의 자랑거리. 즉석 면 코너에서는 쌀국수, 우동뿐만 아니라 녹차면, 미역면, 백년초면, 귤면 등 생소하지만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건강 면들이 여성과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갓 구운 피자와 11개 종류의 딤섬도 입맛을 돋운다. 호두 타르트, 살구 파운드케이크, 경단, 궁중 인절미 등 후식코너는 배부르다고 놓치면 후회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44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은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 인테리어 또한 모던하고 심플하다. 유명 작가가 디자인한 그릇을 주문 제작해 사용하는 점도 이곳의 특별함을 더한다. 연회장은 150석짜리와 60석짜리가 따로 마련돼 있는데 어느 곳이든 전망이 좋은데다 철저히 독립된 공간이어서 돌잔치와 수연장으로 인기가 높다. 연회장 옆에는 아기 침대와 수유시설을 갖추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런 까닭에 벌써 여의도 방송가에서 입소문이 나 아기 돌을 앞둔 연예인들의 예약이 끊이질 않을 만큼 명소가 되었다고. 6인 이상의 손님에겐 케이크 또는 디카 사진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주중 점심은 3만5000원, 저녁은 3만8000원이며 주말 점심은 3만7000원, 저녁은 4만1000원이다. 봉사료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영업시간은 점심 12시~3시, 저녁 6시(토,일,공휴일 5시30분)~9시30분이다. 여의도 KT빌딩 20층. 문의 782-3344

▶바이킹 뷔페 여의도점과 함께하는 '뷔페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독자는 프리미엄 사이트(premium.joins.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1월29일~12월1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온라인 공지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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