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신촌시장의 신축공사가 9월에 시작돼 86년6월까지 지하3층,지상20층의 대규모 상가로 모습이 바뀐다.
신촌시장측이 사업비 2백50억원으로 짓게될 이시장은 대지6천9백19평방m (2천93평)에 연면적 5만5천1백48평방m(1만6천6백82평) 규모의 복합건물로 지하 1층∼지상6층까지는 판매시설을 넣고 7∼20층에는 레저·스포츠·업무시설을 유치, 강북지역의 종합유통센터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또 지하2,3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건물은 내년6월까지 지하3층,지상6층을 먼저 지어 현상인들을 입주시키고 나머지는 86년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