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소 공관원들 무엇인가를 대기" 일 외무성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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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외무성 고위관리는 8일 「우스티노프」소련 국방장관의 인도방문 취소와 관련, 주목되는 소련지도층의 동정에 대해『아직도 예측을 불허하는 심상치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파블로프」주일소련대사를 비롯, 주일소련대사관원들이 일본재계인사들과의 약속을 취소한 채 무엇인가 대기하고있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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