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클·잭슨 머리 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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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비트잇" "드릴러" 등으로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톱 가수 「마이클·잭슨」 (25·사진) 이 25일 광고를 촬영하던 중 불꽃이 재킷과 머리에 옮겨 붙어 머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이날 사고는 「잭슨」이 1천만 달러를 받고 펩시콜라 광고 촬영을 위해 그의 히트송 "빌리 진" 에 맞추어 춤을 추다 무대 뒤에 놓여있던 불꽃세트에 다가가는 바람에 불이 머리카락과 재킷에 옮겨 붙어 일어났다고.
「잭슨」은 이날 곧 케다스 시나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브로트만 기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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